서인만 구룡포 향토 해설사 구룡포 여성회서 강의

지난 11일 오전 구룡포 여성회관(회장 김성숙)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인만 강사(구룡포 향토문화 해설)를 초빙해 구룡포와 호미반도 일원의 이야기로 향토문화역사 특강을 했다.

특강은 먼저 서인만강사가 십 수년간 구룡포와 호미반도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탐구하고 축적한 역사적 향토문화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강의를 했다.

이야기는 광남서원을 시작으로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등대와 새천년해맞이공원등 16개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문화 해설 하듯이 강의를 했는데 수강한 많은 여성회 회원들이 “고향인으로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내용까지 재미있게 알려주어서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구룡포여성회 김정숙회장은 “구룡포인으로서 너무 감명 깊게 잘들었으며, 많은 회원들이 오랜만에 듣는 명강의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서인만강사가 십수년의 고향 탐구로 구룡포지역의 역사적 자료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히 느껴지는 품격있는 명품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