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페인트 봉사활동 실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김봉철)과 함께 지난 30일 포항시 대송면의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후원금 1320만원을 전달하고, 담장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진행한 활동으로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 30명이 페인트 도색 작업에 참여했으며, 대송면행정복지센터(대송면장 신구중)와 대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해경)에서도 힘을 보태고자 봉사에 함께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학교 개보수사업 등을 통해 기업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공동주택 주변 고사목 약 20그루 벌목과 노후화된 담장 보수작업을 지원했다.

포스코스틸리온 관계자는 “포스코스틸리온 직원들과 함께 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독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태풍 힌남노로 대송면 제내리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포스코스틸리온에서 매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안해경 회장은 “평소에도 포스코스틸리온이 대송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지역 노인분들을 위해서 봉사까지 진행해주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셨는데 덕분에 너무 기뻐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초록우산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스코스틸리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지역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