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출향민들이 ‘구룡포 근대역사관’‘구룡포 과메기문화관‘등의 발전상을 보며 과메기에 관한 시(詩)를 비롯해 구룡포를 배경으로 많은 시를 쏟아내고 있지만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어 관광객유치에 아쉬움이 남는다.
구룡포는 옛날부터 출향민들이 애향심이 많은 지역이라 비록 구룡포를 떠나 있지만 부모,형제 친적들이 살고 있어 명절 때 나 집안일에 구룡포를 방문한다.
구룡포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되는 모습이나 문화탐방 테마로 연결되는 구룡포 산1번지 말 목장성,봉수대,구룡포 근대 역사관(일본가옥거리),구룡포의 과메기에 관한 시(詩)들이 책자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포항시는 홍보 차원에서 ’구룡포 과메기 문화센터‘까지 건립을 해 관광객들에게 문화,역사적 사실을 알리고는 있지만 그에 따른 뒷받침은 전 무한 상태다.
포항시가 어느 특정 지역(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선정해서 ’구룡포 과메기 시‘를 비롯해 구룡포에 관한 시들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학생들에게 학습적인 역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좌동근 포항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장은 “구룡포 과메기 역사가 수십 년이 흐른 가운데 과메기에 걸 맞는 시비(詩碑)하나 없다는 것은 역사와 문화적 허점을 보이는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며 시비 조성공간을 촉구했다.
구룡포 출향민인 조이태 한국 lP TV 협회 전문위원(전)은 구룡포 시비 조성을 관련해 “외부에서 본 관점에서 타지의 시인이 구룡포에 관련된 문학과 시를 편찬 발표한 것은 독보적으로 높이 평가를 한다“며”이런 문학적인 가치의 시를 수 집을 해서 한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구룡포의 자랑이다“라고말했다.
포항시의 한 관계자도 이와 관련” 2년 전부터 구룡포 6리 이장으로부터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광장에 시비 공간 조성 문제에 대해 건의받은 사실은 있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진 것은 없고 좀 더 검토를해서 발표를 하겠다“고 해명을 했다.
한편 구룡포 과메기문화관과 구룡포 아라예술촌 주차장 및 도로를 제외한 공간이 3,522㎡(1,065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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