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동아리 학교 응급상황 관리 향상 연수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및 대처요령
뉴스일자: 2024년04월30일 12시09분

 교육연구동아리(페르마, HT&HS, 케어앤쉐어, CONCEPT)는 2024. 4. 27.(토) 경산교육지원청에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응급상황 관리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휴일(토요일)에 개최한 교육연구동아리 연수임에도 경북 관내 보건교사 13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지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병원 전 단계의 보건실 운영에 꼭 필요한 병원이송 판단과 처치에 도움이 되는 ‘신체사정 및 응급술기’들을 제시하여 보건교사의 응급의료 중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김지훈 교수는 병원 단계의 진단과 처치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병원 전단계’의 보건실 운영의 중요성과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시 리더의 역할을 보건교사가 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하며, 학교에서 유일하게 의료인이자 교사인 보건교사의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이번 연수를 준비한 교육연구동아리(페르마) 회장 강 00 교사(경북소프트웨어고)는 “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향상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및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강화되어 전문성이 신장되고, 학교의 보건실 운영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육연구동아리(케어앤쉐어) 회장 배 00교사(구룡포중학교)는 학생의 건강권을 우선으로 하는 보건교사 본연의 직무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향상 연수를 의료인 보수교육으로 만들어 매년 시행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노00 교사(장산중학교)는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을 자세히 듣고, 학생의 응급의료를 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학교의 응급의료관리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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