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정신보건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생명존중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13일, 14일 양일동안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중앙실개천에서 ‘생명존중․자살예방’ 홍보 행사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서약서 작성 및 정신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14일 오후2시 경상북도 학생문화회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자살은 예방할 수 있어요!”, “우리가족 위기 대처법과 상담기법”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또한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과 당선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북구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살사고와 우울감 감소를 통한 생명존중․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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