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향후 자동차세 등 각종 고지서 발송, 정기분 납부 안내 홍보물인 현수막, 배너, 입간판 제작시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 내용문을 넣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가‘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이차단지 산업 육성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였고, 포항에는 바이오분야에 우수한 연구 인력을 갖추고 세계적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포스텍이 있다. 또한 포항가속기연구소, 미래 IT융합연구원 등 우수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타도시에 비해 의대설립에 유리한 여건을 보유하고 있음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구청 세무과에서는 전지보국(電池報國)·바이오보국(BIO報國)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의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과도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포스텍 의과대학을 유치하는데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에 홍보문안을 넣었으며, 향후 전국으로 발송되는 지방세 정기분 및 수시분 고지서 200,000여장에 홍보문안을 넣기로 했다.
남구청 세무과 관계자는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감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 증대로 세입 감소가 전망되나, 포항시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바이오헬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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