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면 양포항 만성호에 밍크고래 위판

뉴스일자: 2023년11월01일 14시23분

 
양포항 만성호에 밍크고래 -사진 제공, 강태훈 구룡포 자율방범 대장


지난 1일 포항시 장기면 양포항 앞바다에서 만성호에서 밍크고래가 혼획돼 구룡포수협 양포위판장에서 위판됐다.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는 밍크고래는 길이7m, 9030만원에 위판돼 어민들은 오랜만에 횡재를 얻었다.
 
요즘 동해 앞바다 어자원이 고갈돼 어민들은 시름에 차 있는데 모처럼 바다의 로또가 망자에 걸려 기쁨 마음으로 양포 위판장으로 귀항을 했다.
 
한편 포항해경 구룡포 파출소는 밍크 고래의 타인의 의해 작살흔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검사를 마친 후 위판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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