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그린리더클럽, 아동을 위한 따뜻한 의류 지원

구미 그린리더클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는 31일 경주 안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소)에 플리스 자켓 29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 리사이클 원료를 생산하고 있는 에이치피씨 주식회사(대표 박법)에서 추위에 취약한 아동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에이치피씨 주식회사 박법 대표는 “겨울 추위에 취약한 아동이 걱정돼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아이들의 웃음꽃이 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린리더클럽은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후원금 지원을 위해 모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이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모인 구미 그린리더클럽은 장학금 지원사업, 의류 지원사업, 양심우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