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감사나눔’ 포항을 넘어 각계 확산

포항제철소 전직원 참여 활동… 벤치마킹·노하우 전파
뉴스일자: 2012년08월31일 11시06분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지역사회로 확산되며 사랑받는 기업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부터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감사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포항제철소는 감사나눔 활동을 조직단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리더계층이 솔선수범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포항제철소 직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이 운동은 현재 포항시청과 읍·면·동사무소, 검찰청, 철강공단, 자매마을 등은 물론 포항을 벗어나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율적 실천을 토대로 긍정언어 사용하기, 5감사 및 100감사 쓰기, 동료·가족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감사앱 개발, 감사우체통 설치, 감사트리 만들기, 설비감사스티커 붙이기, 감사나눔 블로그 개설, 사례발표대회 등을 통해 감사나눔을 활성화해왔다. 경영층과 리더들도 직원들에게 감사카드를 발송하고 감사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러한 감사나눔 활동은 직원 개인은 물론 일터와 가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며 긍정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냈다.
 

직원들은 감사나눔을 ‘나부터 변하자’는 운동으로 추진하면서 스스로 찡그린 얼굴을 펴고 평소 무관심하던 동료에 대한 관심과 배려,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이 활동은 동료는 물론 상사·설비·가족에 대한 감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근무현장과 가정의 분위기를 바꾸고 궁극적으로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직장과 가정에서 긍정의 큰 변화를 몰고 온 포항제철소 감사활동은 정부기관·군부대·대학교 등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로, 체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감사나눔 활동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및 기관에 감사나눔 교육과 벤치마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29일에는 대우조선해양 생산관리팀 강승호 상무 등 임직원 3명이 감사나눔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를 찾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코본사에서 포항제철소 감사나눔활동을 소개받고 포항제철소 제강부를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감사나눔활동을 견학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자체 양성한 20여 명의 강사를 통해 지난 8월 14일까지 포항시청·검찰청·교도소·철강공단 등에 90여 회에 걸쳐 감사나눔 노하우를 전파하기도 했다.
 

포항제철소는 감사나눔 활동을 포스코 고유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킬뿐만아니라 포항지역 125개 자매마을과 철강공단, 군부대, 자생단체 등을 대상으로 ‘감사허브 역할’을 적극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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