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과메기, 판매량 500억 원을 달성 순항중

뉴스일자: 2022년01월11일 13시17분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1월 들어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구룡포 6리 행사장에는 손님맞이에 여념이 없다.(사진 참조)

1월이면 ‘겨울철의 참맛’, 얼어가면서 숙성이 돼가는 통 꽁치 과메기는, 겨울철 추울 때만 숙성이 되는 과메기로 꽁치 통째로 해풍에 말리는 숙성의 기법은 타지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 과메기다.

술안주나 밥 반주에도 손색이 없는 과메기는 이제 소문에 소문을 거듭해서 전국에서도 이미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과메기는 어린이 성장발육과 피부미용에 좋은 DHA와 오메가 지방산의 양이 상당히 증가함으로 인해 과메기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핵산이 점점 많이 생성되어 피부노화,체력저하,뇌쇠퇴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과메기의 효능과 맛을 입증하듯 포항시청 현직공무원(원종배포항시 남구청 건설교통과장)이 과메기의 우수성을 노래가사로 작사를 하고 조찬희씨가 작곡, 포스코 스테인레스 제강부에 근무하는 최성씨가 노래를 부르는‘과메기 연가’는, 지역민의 합작으로 CD와 USB로 제작, 출향민에게 전달을 하고 또 카톡으로 전달하는 등 전국 포항 구룡포 출향민에게는 쇼킹한 뉴스로 전해지고 있다.

좌동근 포항 구룡포 과메기사업 협동 조합장은“코로나19로 경기가 주춤한 상태에서 판매량 저하에 많은 우려를 했지만 현재 과메기 판매량 500억 원을 달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제를 하면서 “앞으로 꽁치 폐박스 등 풀러나갈 숙제로 남아 있어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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