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스코 대형화물 차량, 오천읍내 학교방향으로 운행 단속요구

지정 도로인 우회도로로 차량들이 운행을 해야 되는 규정을 무시
뉴스일자: 2021년07월26일 08시50분



포항시 포스코에서 물동량을 싣고 연관단지로 가는 대형화물 차량들이 포항시가 정해준 도로가 아닌 오천읍내 학교방향으로 운행을 해 관계기관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사진 참조)

문제의 대형차량들은 포스코 3문에서 모 목욕탕을 지나 구정초등학교 ,오천중고등학교, 문덕초등학교도로를 지나 K산단 물류창고에 입 출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화물차량들은 포항시가 정해준 도로인 문덕 산업도로인 우회도로로 차량들이 운행을 해야 되는 규정을 무시를 하고 있다.

국토부가 단속이 나올 경우만 빼고는 운행이 손쉬운 도로로 운행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해 오천읍민들과 학부형 까지 문제를 삼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단속은 요원하기만 하다.

주민의 말에 의하면“하루 수 십대가 학교방향으로 운행을 하는데 단속하는 기관은 찾아 볼 수가 없고 보행을 하는 읍민들만 불안한 상태에서 다니고 있는 실정이고 특히 초등학생들이 등하교 길에 위험이 노출된 상태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 뜨렸다.

한편, 포스코에서 연관단지로 가는 물류창고가 A창고 3만톤, B창고5만톤, C창고 5만톤 등의 적재물류창고가 있는데 대형화물차량들이 이 창고에 물동량을 적치하기 위해 빠른 길인 학교방향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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