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는 8월 22일부터 쌀소득보전 직불사업 및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으로 신청된 농지에 대해 이행점검 여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조사는 벼재배 신청농지를 조사하는 쌀소득보전직불사업과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으로 신청된 농지에 대해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와 물을 가두어 벼를 재배했는지의 여부,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 약정체결농가의 타작물 파종농지에 대한 이행여부를 조사하며, 점검대상 농지는 포항시에서 경작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점검을 의뢰한 농지이다.
대상농지는 1998년 1월1일~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현재 벼, 연근, 미나리, 왕골 그밖에 농업인 등이 소득증대를 위하여 경작하는 농작물 또는 농업인 등이 재배하는 다년생식물 재배에 이용되는 농지다.
포항지사는 2011년 조사결과 위반농지 12ha를 적발하였고, 금년도 조사대상농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을 포함한 14개 읍․면의 46,044필지 7,415ha이며 2011년대비 97.2%로 신청농지가 감소되었으며 9월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10월 15일까지 포항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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