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개막식 성황

뉴스일자: 2012년08월11일 17시14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8월 8일을 기점으로 제 12회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가 그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해 ‘실개천’에서 야외 공연을 선보이며 정통 연극 축제에서 거리극 축제의 지평도 화려하게 열기 시작한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가 올해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시작되면서 연극을 포함하는 다양한 장르를 담은 공연예술축제의 성찬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동기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서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의 백진기 집행위원장은 축제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며 축제의 진행 상황과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이날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 이사장인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포항에 세계적인 국제 축제가 네 가지 있다”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비롯해 올 10월 달부터 시작되는 철공예 비엔날레가 만들어질 예정이고, 8월 17일부터는 칠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만들어진다” 며 포항이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오늘은 포항의 대표 문화축제 가운데 하나인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가 시작되는 날”이고 “오늘만큼은 예술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어우러지며 강강술래 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문화도시, 산업도시가 하나로 융합이 되어 춤추며 어우러지는 새로운 포항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밝히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박승호 포항시장은 “올 한해는 7개국 48개 팀이 포항북부해수욕장을 찾은 만큼 이번 축제가 한층 더 글로벌한 행사로 도약했음”을 시사했다. 이어서 “포항에 이토록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서 시민들이 좋은 시간을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여름밤을 보내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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