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연안사고 지도로 사고예방 총력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행락객 연안안전 사고예방과 경찰관 지형지물 숙지훈련을 위해, 최근 5년간 관내 파출소별 연안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사고 현황을 한눈에 볼수있게 “연안사고 정리지도”를 제작하여 함정과 파출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관내 파출소별 연안사고(해상사고 제외)는 92건으로 분석한 결과 사망 19건, 추락사고 39건, 고립 5건, 물놀이객 표류 20건, 차량추락 4건 등의 연안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리고 연안사고는 주로 외지인의 안전사고가 72건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몰라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 이었다

울진해경은 연안안전사고 지도를 바탕으로 지형지물 숙지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로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연안사고 정리지도를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