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지난 달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 시험에 응시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입 지원을 돕기 위한 ‘ITQ 한글엑셀 컴퓨터 자격증 취득반’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31회기에 걸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다회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센터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컴퓨터 엑셀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동시에 ITQ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및 진학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표 성취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밝은 미래를 여는 사회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시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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