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1리, 레미콘 차량 전복사고

경사도가 있는 내리막길 지점으로 위험한 도로구간 대책이 시급
뉴스일자: 2020년11월13일 14시46분







지난 13일 오전10시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1리, 구룡포로 내려오는 편도1차선 내리막길에서 레미콘 차량이 겁 커브를 틀지 못해 전복사고가 발생됐다.

이 사고로 인해 전봇대가 넘어가고 주변이 아수라장이 된 상태에서 한 시간 가량 오고가는 차량이 통제가 되고 레미콘운전자는 포항남부 경찰서 구룡포 파출소와 119긴급차량이 동원되어 구조가 이뤄져 포항인근병원에 후송이 됐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레미콘 사고의 차량이 건설현장에 레미콘 납품차 레미콘6㎥를 싣고 구룡포읍 구평1리 내리막길로 내려오다 구평리 바닷길에서 문제의 사고지점으로 올라오든 스포티지차량이 구룡포길로 우회전 하려고 대기 중에 레미콘 차량이 스포티지 차량을 갑자기 피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사고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포항남부 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구평리 경사도가 있는 내리막길 지점으로 달리는 차량들이 가속을 붙어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동네에서 올라오는 차량과 마주치는 위험한 도로구간으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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