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조종면허 대행기관 현장점검 실시

울진해양경찰서장(서장 조석태)은 12일(월) 경북 영덕군 소재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장 및 면제교육기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종면허 시험 행정처리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여 원활한 시험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시험 종사자 대상으로 당부하였고,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따른 응시생간 거리두기 2m(최소 1m) 간격 유지 및 시험장 내 손 세정제, 소독제 등 소독약품 비치 여부 등 확인을 통해 방역지침 이행 실태를 점검하였다.

조석태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조종면허시험장 및 면제교육기관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공정성 확보 및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동력 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응시생들도 마스크 바로쓰기, 거리두기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20년 울진해경 관내 조종면허시험 총 52회차 중 31회차 시험을 집행(10월 12일 기준)하였으며, 필기시험 534명 응시중 382명 합격, 실기시험 728명 응시중 673명 합격하였고, 합격률은 필기시험 80%, 실기시험 9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