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면, 1년8개월 만에 아기울음소리 울려펴지며 경사 맞아

남구청장과 호미곶면 직원들, 출생신고한 가족에게 선물 전달
뉴스일자: 2020년07월19일 12시30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원종배)에서는 무려 1년 8개월 만에 아기가 태어나 출생신고를 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감동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경사의 주인공은 호미곶면 구만길 146번지에 거주하는 아빠 채정광씨와 엄마 박은주씨의 둘째 아들인 채이준 군으로 지난 7월 6일 태어났으나 일주일 후 17일 오전 면사무소에 출생신고를 하게 되면서 주위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호미곶면의 인구가 2018년 11월말 2,041명이였으나 현재 1,914명으로 127명이 감소할 때까지 출생신고가 한 건도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채이준 신생아가 태어나면서부터 인구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내 순시를 통해 출생 사실을 알게 된 최규진 남구청장이 유아용품을  보내 왔으며,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출생신고를 하러 온 가족들에게 꽂다발과 함께 산후조리식품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원종배 호미곶 면장은 기쁜 소식을 전해준 이준군의 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호미곶이 아기 울음소리가 자주 들리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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