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9일간 열려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뉴스일자: 2012년06월20일 15시44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 동안 백암온천․덕구보양온천과 엑스포공원 등에서 다채롭고 품격 높은 공연, 스포츠 행사,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으로 마련된 2012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의 「여름이 전해주는 또 다른 자연과의 만남」을 주제로 2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연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하계 휴가기간 중에 전국 최고의 생태 문화 관광도시인 울진이 자랑하는 3욕(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울진만이 갖는 하계 레저축제로서 울진 전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백암온천 페스티벌은 7월 28일부터 7월31일까지 4일 동안 라이브 7080콘서트, 퓨전타악공연, 멕시코․아프리카 해외초청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아리랑 변검공연, 뮤지컬 갈라쇼, 아이돌 그룹(보이즈, 메이퀸), 백암산 등반체험, 온천수 족탕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울진재즈&덕구스파 페스티벌은 7월28일부터 7월30일까지 3일 동안 재즈밴드공연, B-BOY댄스, 퓨전전자현악공연, 여성댄스 블랙퀸 공연, K-POP 플랜비 공연, 인기가수(김용임, 신유, 조항조)공연과 관광객,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이여치열 레크레이션 등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또한, 울진원자력 주관으로 왕피천 둔치에서는 뮤직팜페스티벌 행사가 8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가수 초청공연이 열리게 되어 울진군 전 지역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내에 천혜의 자원인 산과 바다를 이용한 하계스포츠 종목인 전국비치사커대회가 8월4일부터 이틀간 후포해변에서 6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이게 되며, 왕피천에서는 8월3일부터 3일간윈더서핑 체험이 펼쳐지며, 후포 요트경기장에서는 행사9일 동안 요트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고 망양정해수욕장 주변의 해안따라 건강걷기 등을 통하여 울진군이 하계스포츠의 최적지임을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엑스포공원을 중심으로 한여름 땡볕에서 물과 함께 시원함을 만끽하는 워터파크(물놀이) 체험, 은어와 산천어 등 민물고기를 직접 잡아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민물고기 잡기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로번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물총만들기, 부채만들기 체험 등 그 밖의 거리의 악사 공연으로 흥미와 재미를 더하도록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함으로 관광객들에게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제공하여 울진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숙박업체, 음식점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상북도 육성축제로 지정됨으로써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워터피아 집행위원회는 2012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실행보고회를 오는 6월 20일 군청대회의실에서 행사주관 기관단체장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하여 사전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울진군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안겨줌과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고 있다”며 “천혜의 관광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펼쳐지는 2012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이 한여름 울진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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