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관내 농민들에게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부산물)가 비료의 품질을 두고 거부를 하는 등 말썽이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농민들이 지역 토질에 따라 토양배양을 위해 공급이 돼야 되는데 포항시는 “포항시 관내에서 제조되는 유기질 비료가 일부 지역토질에 맞지 않는 비료를 관내 농민들에게 공급을 유도하고 있다”고 일부 농민들은 토로하고 나섰다.
또 유기질비료에서 일부 악취가 나고 토질에 맞지 않은 비료를 사용하라고 하니 문제만 발생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타지에서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토질에 맞아 채소 등 수확에 차질이 없지만 포항에서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을 했다.
포항시가 국비유기질 사업,시비 유기질사업에 130만포 중, 포항지역 50만포, 나머지는 경주,영천,기타지역에서 농민들에게 공급이 되고 한 포당 2,200원을 정액지원하고 있다.농민의 자부담은 평균 1,400원꼴이다.
이와 관련 포항시 한 관계자는“각 지역토질을 시료채취를 해서 성적표가 나와 농민들에게 통보를 하고 현 포항시 경제를 감안해 포항시 훈련 제 361호에 적용, 농민들에게 포항시 유기질비료를 권장하다 보니 부작용이 발생됐다”며“ 앞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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