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더불어민주당 " 포항지진,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해야"

뉴스일자: 2019년03월27일 13시25분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과 북구 지역위원회는 27일 포항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포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고 ,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노력에 더불어 포항시 남.울릉, 북구 지역위원회 일동은 지진여파로 추락한 포항의 이미지를 새롭게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책사업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항 지열발전사업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추진.관리되어오던 국책사업인 만큼, 자유한국당은 지진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로 호도하려는 행태를 멈추고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조속한 국정조사 및 사법수사 등 철저한 의혹 해소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더민주 포항 남.북은 "피해복구에 대한 정부지원, 여야 막론한 소통확대를 통한 후속대책 마련, 책임규명 및 관련자 처벌 등을 3대 핵심과제로 삼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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