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6일 오후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위원장 안주석)는 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의 지원으로 2019년 제8회 대게파티를 구룡포대게유통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동복지위원회(위원장 안주석)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은 구룡포 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협회장 김경호)의 후원으로 구룡포 대게유통센터에서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 단원 및 구룡포 지역아동센터 2곳, 구룡포 중학교 및 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등 120여명을 초대하여 대게 무료시식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실시되어 8년 째 진행되고 있으며, 구룡포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우리 지역의 명물인 대게를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아동에게 대게를 지원함으로 해서 아동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더불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이준영 시의원, 진원대 구룡포읍장, 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 구룡포중학교,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아동을 위해 대게 먹는 방법도 가르쳐주는 자리를 가졌으며, 참석한 아동들은 대게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목걸이와 감사편지를 전달하며 후원자와 아동들 모두 훈훈한 시간을 마련이 됐다.
구룡포 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 김경호 회장은 “대게파티가 벌써 8회째가 되었다. 아동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가 힘이 되는데 까지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아동은 “대게를 들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맛있는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 안주석 위원장은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근해자망통발선주협회에 감사드리며, 구룡포 아이들의 행복한 마을을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 자발적으로 조직화된 아동복지위원회로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을 가지고 2008년 발족됐으며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부분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 후원문의 054-276-5072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