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7, 28일 양일간에 걸쳐 북구보건소 3층 연오랑홀에서 ‘9988 건강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2019년 새로 모집된 ‘9988 건강강사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총 4시간의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실제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지진대책국의 VR을 활용한 지진대응훈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9988 건강강사단’은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각 체험터 및 홍보관 운영 시 시민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조기질환자 선별 및 환자 대상 합병증 검진 안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체험터는 /건강보험공단 /고용복지센터 /관내 주민센터(5개소) /보건소 1층 로비 /여성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죽도시장 /창포․학산 복지관 /KTX포항역 /법원 /흥해읍사무소 등 총 17개 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및 기존 단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질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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