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어업정보통신국, 상황관제시스템 구축

사고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전파로 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
뉴스일자: 2018년12월17일 08시35분



포항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은 상황실 내 상황관제시스템 도입으로 통신국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5일통신국 상황실 내 상황관제시스템이 준공되면서 유관기관 및 어업인 초청행사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지난10일에는 육군 53사단 부대원들 초청하여 통신국의 달라진 업무체계 설명 및 현 시스템과 통합방위작전통신 등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12일에는 대구전파관리소 직원초청, 13일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을 초청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처리방법 및 달라진 상황실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8일 관내 지도업무 관계자, 21일회원조합 직원들을 초청하여 통신국의 어선사고 발생시 처리과정 설명과 사고 모의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통신국장은 “사고발생시 어업인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은 가장 가까운 우리 어선들이다”면서,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역할을 더욱 강조했다. 아울러 통신국에서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서 보다 신속·정확한 상황전파를 통해 어업인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