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실시중인 저출산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의료비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시술비중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킴으로써 임신․출산의 사회․의료적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만 44세 이하의 난임부부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로서 난임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난임 진단서와 난임치료 지원신청서, 건강보험카드사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납부영수증, 주민등록등본, 차량보험가입증 등을 구비하여 울진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체외수정은 1회부터 3회까지는 1회당 180만원범위내(기초생활수급자300만원)4회는 1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며 인공수정은 1회당 50만원을3회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여성의 사회적활동 증가와 초혼연령이 상승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난임가정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1년에는 체외수정 26명중 7명이 임신에 성공하였고, 인공수정은 21명중 3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 등 난임부부 지원사업이 출산율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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