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선정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력 기대

뉴스일자: 2012년06월02일 12시13분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지사장 박규협)는 FTA협약체결 등으로 닥쳐온 농업·농촌의 위기 및 농촌의 고령화 등의 여러 가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리 농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20세에서 39세까지의 젊은 농업인 2030세대에게 올해부터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지원을 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지사는 지난 3월에 2명을 선정하여 현재 4㏊의 농지를 지원하였고,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지속적인 지원계획을 갖고 2030세대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2차로 6월 22일까지 지원대상자를 추가로 접수한다.

 

 2030세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의 영농계획에 따라 5년동안 선정자의 희망농지를 우선적으로 농지은행이 매입하거나 임차하여 지원받게 되며, 지원 대상 농지는 전, 답 과수원이며

선정 이후 5년간 5㏊까지 본인이 신청하는 농지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되는데, 지원받은 농지의 자금은 연 2%의 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원금 균등분할조건으로 상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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