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7시30분 제6회, 구룡포 한얼어울림 한마당축제 ‘사랑·행복·나눔음악회’가 구룡포 과메기 문화거리 아라광장에서 1000여명의 관광객이 모인자리에서 축제행사가 이뤄졌다.
구룡포읍사무소(읍장 김영규)구룡포 한얼향우회(회장 안염주)의 공동주체,해병대제1사단,구룡포수협,구룡포농협,동포항새마을금고.후원으로 2시간여 동안 포항MBC 이동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여름밤 아름다운선율로 관광객에게 선사했다.
이날 폭염주위보가 발행되어 35도가 웃도는 밤의 열기였지만 관광객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2시간 여 동안 앙콜을 외치며 고조된 분위기속에서 출연자와 한 마음이 되어 환호를 했다.
이 행사에는 국제적 기타리스트 허유림양의 특별출연과 색소폰 동호회,트로트가수, 최지현 이지호,초대가수 이지, 단비가 출연을 했고 최고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해병 1사단 군악대와 의장대의 연주에 매료 됐다.
또한 구룡포 미르아라 노래교실(회장 김복순)에서 80세에서 60세까지 구성된 여성회원30명이 종이배,진안아가씨.보약같은 내 친구의 노래를 선보여 앙콜과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구룡포 봉사활동으로 구성된 한얼향우회는 1980년도 권혁성 초대회장으로 회원 45명이 구룡포 건전사회 육성 및 미풍양속을 조성키 위해 창립된 사회단체로 매년 한얼어울림한마당행사외 한얼어린이대잔치를 비롯해,방역사업,장학사업,항만정화사업,불우이웃돕기,자연보호캠페인 사업 등 5000여만원의 예산을 모든 행사에 집행하고 있다.
주요수상으로는 보건사회부장관표창, 경북도지사상,영일군수상,포항시장상,해군참모총장상,해병대사령관상,등 다수의 상을 받은바 있다.
한편 현재 한얼향우회는 안염주 회장 외 58명으로 구성돼 구룡포의 중심에서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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