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중 “무아지경 인성놀이 가족캠프”실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뉴스일자: 2017년07월31일 14시47분

포항 영일중학교(교장 강호진)는 포항시의회 부의장 정해종 , 포항시의원 이나겸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3교(오천초, 연일초, 신흥중)와 연합하여 7월 29일(토)“무아지경 인성놀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강사 정대범 진행으로 “무아지경 인성놀이 가족캠프”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 일반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학생 및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술(배려, 존중, 소통, 관계형성 등) 습득 및 가족관계 증진을 목표로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함으로써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돕고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날 개회사에서 오천초(교장 박정향)은 캠프참여 가족이 무아지경에 빠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정해종포항시의회부의장은 포항시 의회에서도 가족캠프를 확산하여 32명 의회 의원들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개인주의와 다양한 갈등 구조로 살아가지만 서로가 맞추어 함께 한다는 의미를 찾고, 이나겸의원도 연일과 오천지역이 서로가 더 많이 알아가고 협동하여 즐겁고 행복한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했다.

본 캠프의 참가자의 한 학부형은 “4개교의 공동사업에 다른 지역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다보니 공동체라는 소속감과 친밀감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진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4개교 공동사업의 주인공은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며, 오늘 이 시간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하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족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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