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도로관리청과 협업해 교통사고 위험구간과 교차로에 교통시설 확충 및 교통 단속 장비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금년 7월중 관내 7번, 28번, 31번국도 의현IC 내리막 커브길 등 10개소 총길이 2.5km 유색 미끄럼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10개소 구간 최근 교통사고 현황은 5년간 85건에 사망 5명, 중·경상 120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색 미끄럼방지시설은 국도 내리막 커브길 및 빙판길 위험구간, 빗길 과속구간 등 교통사고 잦은 지점에 대하여 도로관리청과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맞춤식 교통시설물을 설치했고,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어 위험도로의 교통 사고발생률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금년 7월중으로 남송교차로(양덕동⇒흥해), 사격장교차로(현대고가⇒우현사거리) 2개소에 신호, 과속 다기능 카메라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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