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읍 하수종말처리장 악취 진상조사 요구

뉴스일자: 2017년06월20일 08시52분

포항 구룡포읍 하수종말처리장 최종방류지점인 구룡포읍 병포1리에 19일 현재까지 폐수가 방류되고 있는 가운데 악취는 물론 인체에 영향까지 발생돼 심각한 수준에까지 와 있어 관계당국의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본보 6월14일자 보도)

병포1리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구룡포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되는 폐수로 인해 우리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안고 있고 폐수가 방류되는 출구100m인근 주민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암 발생으로 2017년 현재 폐암,폐혈증,간암 사망자가 4명에 이러고 현재 간암, 간염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가 4명에 이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직 어떻게 해서 이 마을에 이런 불행한 일 들이 일어났는지 원인조사를 해 봐야 알겠지만 “문제는 구룡포 하수종말처리장이 생기고 난 후부터 암 발생이 부쩍늘었다” 고 토로했다.

하수종말처리장 최종방류지점인 바로 옆에는 마을어장이(사진참조) 형성돼있고 이곳 어장에서 생산되는 전복,해삼 등 어패류들이 1년 3000여 만 원이 생산되고 있다고 병포리 어촌계장은 말하고 있다.

문제는 암으로 인해 사망자나 현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도 동네에서 생산되는 전복, 해삼, 어패류 등을 술안주나 반찬으로 먹었다고 증언을 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구룡포 하수종말처리장에 지난 2011년 8월1일 하수의 염분농도 편차로 인한 일시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320만원,2012년 1월2일 고염도 하수유입으로 기중초과에 400만원의 누적 과태료와 2013년,2014년에도 적발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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