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서 ‘7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포항 의병 체험 행사’ 열려

뉴스일자: 2017년05월29일 23시11분

(사)최세윤의병대장 기념사업회 주최‘제7회 의병의 날 기념식 및 의병체험 행사’가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천변에서 학생·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최세윤기념사업회 박이득부회장과 포항시 최웅 부시장, 경북도의회 장두욱 부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및 헌화, 만세3창, 의병깃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시민 및 학생들은 고무 보트타고 강 건너기, 말타기, 활쏘기 등 의병 체험 행사와 굴렁쇠 굴리기 등 전례놀이 행사에 참여했다.

2부에는 각종 공연(마술·밴드·합기도시범 등)과 독도사랑 골든벨 등 각종 부대 행사가 열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세윤의병대장은 1867년 흥해읍 곡성리에 출생했으며,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이후 흥해읍 일대 의병 300여명을 모아 안동의 김도화의진에 들어가 항일투쟁을 벌였으며, 그 후 산남의진 1대 정용기대장과 2대 정환직대장에 이어 제3대 산남의진 의병대장으로 활동하는 등 포항지역 의병사에 중요한 한획을 그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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