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물놀이 안전파수꾼 모집에 나서

영덕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의 급증으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을 위해 오는 31일까지‘2017년도 119시민수상구조대’대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31일까지이고 인원은 총 30명이며 모집분야는 수난구조과 수변안전 분야로 나뉘며, 수난구조요원의 경우 수난구조관련 유관기관단체에서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가 지원 가능하다.

수변안전요원은 지역 수난구조 관련 단체회원 및 사회단체회원, 대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하면 된다.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33일간 대진, 축산, 장사해수욕장에서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순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활동의 활동을 펼치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봉사활동이 인정되고, 보험 가입과 유니폼, 활동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가입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영덕소방서 홈페이지(http://gb119.go.kr/yd)를 방문하거나,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730-22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