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터미널(주) 복합환승센터 건립 결사반대 투쟁위원회(이하 환승센터투쟁위)는 지난 12일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항일반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곡지구도시개발조합 조합원 및 지주(120명)들이 경북도를 방문해 항의 집회를 했다.
환승센터투쟁위는 세금 100억 까지 납부한 성곡 주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복합환승센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와 포항시의 독선적인 행태의 추진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고시 제288호 (201.9.25)로 지정되고.2007년 포항시 도시교통정비기본(중기) 계획때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을 위해 통합해 흥해읍 성곡리 터미널 예정지 이전하기로 한 결정 고시로 즉각 이행되어야 한다며 경북도와 포항시가 복합환승센터 사업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한 자본금 3,400만 밖에 안되는 적자회사 포항터미널(주)에 민간자본 3,441억 유치를 인정하고 사업을 강행 한다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승센터투쟁유는 경북도 항의 집회후 오후 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민원 소홀 부분에 대해 항의 집회를 가졌다.
포항시의 복합환승센터 건립 시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고 포항시가 성곡 주민들을 이간질한다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전적으로 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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