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2017년 찾아가는 희망 한글교실」운영

뉴스일자: 2017년04월06일 18시28분

포항시 남구 오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비문해자 및 교육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포항시 평생학습원 추진사업인 「2017년 찾아가는 희망 한글교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둘째주 개강한 한글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 동안 오천읍 문덕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사회적 환경이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로 수업내용은 기초한글, 셈하기 등 성인 문해교육이며, 현재 교재 「소망의 나무」(2)로 수업 중이다. 교육강사는 평소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신 분들로 한글교실 재능기부 봉사단 소속 김동구, 노병오, 이종구 세 분이다.  

현재 오천읍 원2리 이장이기도 한 김동구 강사는 “퇴직 후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한글교실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또한 일방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오히려 어르신들로부터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태흠 오천읍장은“바쁜 와중에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실에 적극 활동해 주시는 세 분의 자원봉사 강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이런 배움의 과정을 통해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독능력은 물론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키워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고, 아울러 교육기간동안 불편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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