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철 연분홍빛 밤 화려하게 수 놓는다

경주시, 3.30~4.26까지 벚꽃개화시기 맞춰 경관조명 점등
뉴스일자: 2017년03월30일 22시06분


 

2017년의 화려한 봄을 느끼고 싶다면 해가 떨어지는 일몰시간에 경주를 찾아가보자.

경주시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벚꽃개화시기 동안 야간 경관 조명등을 밝혀 아름다운 연분홍빛 밤하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시는 벚꽃마라톤대회 및 제1회 벚꽃축제 등 31일부터 시작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앞두고 경관조명등을 교체 및 정비를 완료하고 야간점등을 준비하고 있다.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 관계로 평소에는 완전 소등했으나, 이번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주간 동안 일몰 후부터 익일 01시까지 운영된다.

점등 장소는 경주에서도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보문로 북군마을 앞과 켄싱턴리조트 앞, 흥무로 김유신장군묘 입구 3개소로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벚꽃개화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현 도로과장은 “야간 경관조명등으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경주의 밤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벚꽃과 축제가 있는 경주를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에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오케스트라,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불꽃쇼 등 많은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고, 다음 날인 4월 1일부터 벚꽃마라톤대회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인생에서 잊지 못할 벚꽃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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