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에서는 24일 본격적인 봄맞이 여행 철을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자율방범대, 새마을문고회, 청년회, 자유총연맹황성지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황성동의 주요 도로변과 공원, 중심상가, 청소취약지 등 지역 전 구역을 5개조로 나누어,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한편, 불국동새마을부녀회도 24일 오전 11시부터 불국지역 시래천 주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석한 장문선 회장 및 10여명의 회원들은 시래천 주변에 겨우내 산재된 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불국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떠올릴 수 있게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장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단체로서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오늘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시 불국동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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