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우수공무원 첫 특별승급 인센티브 혜택

뉴스일자: 2017년03월02일 21시10분

 

포항시는 창의적·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인한 우수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 2명을 선정해 지난 1일자로 특별승급의 혜택을 부여했다.

특별승급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우수공무원 발탁으로 공직사회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입됐으며, 포항시는 지난해 4월 지침을 만들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포항시는 이번 특별승급 대상자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 김학덕 팀장(남, 52세)과 도시안전국 도시녹지과 윤태휘 주무관(남, 33세)을 선정했으며,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 제15조에 따라 1호봉이 승급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하수재생과 김학덕 팀장은 음폐수의 하수처리시설 연계처리로 자원순환과 음식물 폐수 병합처리시설 정상화 장기 소요에 따른 음식물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고, 연계처리를 통해 외부위탁처리비 38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강덕 시장 취임 시 강조한 부서간 소통·협업의 대표적 우수사례로서 타부서의 업무임에도 적극적·능동적 업무추진으로 예산절감 및 시정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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