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 맞춤형복지부서 첫 기지개

산동권역 찾아가는 복지, 촘촘한 복지위해 힘찬 출발
뉴스일자: 2017년02월24일 20시00분


청도군 산동권역의 찾아가는 복지, 촘촘한 복지를 위해 출범한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이 지역 곳곳을 찾아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홍보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주민들과 밀접한 읍면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정부의 중점 복지정책으로써 전국적으로 지난해 980개소에서 올해 2,100개소로 대폭 증가한 맞춤형 복지팀이 청도군에도 청도읍과 화양읍 2개소에 설치되어 각각 산동, 산서권역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현장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된다.

맞춤형 복지팀은 지역 9개 읍면에서 개최된 이장회의와 청도군 주간보호센터 독거노인관리사 회의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팀의 출범 계기와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지역에 잠재되거나 쉽게 찾아내기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협조를 당부했다.
 
청도읍 맞춤형 복지팀 김영 팀장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이장 제도와 더불어 언제든지 복지대상자와의 원스톱 연락이 가능한 통신용 휴대전화와 산동권역 구석구석을 누빌 차량을 통해 주민과 더욱 밀접해질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만나 그 의견을 소상히 청취하고 개별 사례에 맞는 해결책으로 주민들의 행복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365일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범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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