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7일 경북교육연수원 인재관에서 2016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이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1년간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한 59교(초등 30교, 중 20교, 고 9교) 선도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양재명 부장의 ‘소프트웨어교육 이해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 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울진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 전시 및 체험(아이디어존, 플레이어존등) 부스 운영 등을 통하여 일선 학교에서 2018년부터 적용될 소프트웨어교육 운영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고,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 함양하는데 경북 교육이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bstv.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