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웰빙식품‘호미곶 돌문어’최고여!!

10톤 물량에 2억5천여만원의 매출올려
뉴스일자: 2012년04월30일 09시59분

제5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28일, 29일 양일간 호미곶면 대보항에서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온 가운데 돌문어 시식 및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이번행사는 선상해맞이체험, 돌문어잡기체험, 노래자랑, 독도수호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호미곶면 선주들이 준비한 250kg의 시식용 돌문어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부스에는 선주들이 직접잡은 호미곶 돌문어가 평소보다 10~15%정도 저렴한 가격인 1kg당 25,000원에 판매되어 10톤 물량에 2억5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지역 뻘에서 서식하는 문어와는 달리 바위 틈에서 서식하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여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깊은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그 맛이 담백하고 쫄깃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삶은 문어 물은 타우린이 많이 함량되어 있어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하는 웰빙식품으로 다른 식품보다는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미곶돌문어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국내 위판물량(10,421톤) 중에서 포항이 1,242톤으로 전국의 12%를 점유하고 있고, 호미곶에서 어획되는 량은 년간 500여톤으로 그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축제를 통해 “국내 여타 저가 문어와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맛과 품질에서 월등한 호미곶 돌문어만의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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