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아리 색소폰 경연대회가 우리고장 포항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우리고장 포항에서 오는 10월 18일 오후2시에 중앙아트홀에서 예선을 치른후 11월 1일 오후2시에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본선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회의 주최로 포항에서 치러지는 최초의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로써 지역 색소폰 동아리 소속 동호인들에게는 색소폰 연주 부흥에 큰 주축이 됨으로 많은 관심속에서 아름다운 가을정취의 자연과 함께 멋진 풍광이 있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장한식 포항시지회장에 따르면 아마추어들의 연주실력을 뽐낼 본 대회는 참가신청을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10월 17일까지 받으며, 포항(안강,영덕)에 주소지를 둔 만16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들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시상으로는 MVP 상금 30만원과 트로피 연예예술인 연주분과 인증서 전달과 그랑프리부문과 특별상, 입선등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등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본선에는 사회를 맡은 양푼이드럼아저씨로 포항에서 널리 알려진 추영식씨를 비롯해 색소폰 연주자인 김길동씨, 섹스폰가수로 널리 알려진 전복희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색소폰 연주와 공연을 선보이는 이벤트도 진행된다.포항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대부격인 김창수 동아리 색소폰 페스티발추진위원장과 정기평 준비위원장은 “ 앞으로 '이웃과 아름다운 소리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포항시민을 위한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호흡하는 다양한 무대로 지속적으로 음악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장한식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회장은 개인들의 취미생활과 학교, 회사의 단합을 위한 색소폰 동호인들의 꿈의무대가 될 『제1회 포항 아마추어 동아리 색소폰 경연대회』 는 독특한 콘텐츠로 우리지역 유일의 색소폰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포항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