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여행의 미학 - 제주도여행기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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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06일 00시00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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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의 하루밤은 높고도 길었다

대한민국 이란 땅에 살면서 가장 가깝고도 서민들이 자주찾던 여행기하면 딱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삼다도 해녀의 땅 제주도이다.

북으로 목포와의 거리는 141.6㎞, 북동쪽 부산과의 거리는 286.5㎞이며, 동으로 일본 쓰시마섬[對馬島]과는 255.1㎞ 떨어져 있다. 동쪽으로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일본의 쓰시마섬 및 규슈[九州]의 나가사키현[長崎縣], 서쪽으로 중국의 상하이[上海]와 마주하며, 남쪽으로 동중국해와 면한다.

한국·중국·일본 등 극동 지역의 중앙부에 있어 지정학적으로도 중요하며, 도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였다. 수리적(數理的)으로는 동경 126°08'∼126°58', 북위 33°06'∼34°00'에 위치한다. 북단은 북위 34°00'의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이며, 남단은 북위 33°06'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다.

한국 최남단에 있는 도로서, 제주도를 포함해 8개의 유인도와 5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유인도는 우도·상추자도·하추자도·비양도·횡간도·추포도·가파도·마라도이다. 남북 간의 거리가 약 31㎞, 동서간의 거리가 약 73㎞로 동서로 가로놓인 모양이다.

러시아·중국 등의 대륙과 일본·동남아 등지를 연결하는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인 휴양관광지다. 특히 4면의 청정한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한라산은 1,800여 종의 식물과 수천 마리의 야생노루가 서식하는 동식물의 보고다. 또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여러 차례의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새로운 국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시·도 중 인구가 가장 적다. 행정구역은 2행정시 7읍 5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청 소재지는 제주시 연동에 있다.


동쪽과 서쪽 및 북쪽은 바다에 면하고, 남쪽은 한라산 정상을 사이에 두고 서귀포시와 접한다. 육지와의 거리는 완도 78㎞, 목포 154㎞, 부산 302㎞이다. 2006년 7월 1일 북제주군을 통합하면서 19개동, 4개읍, 3개면이 되었고, 시청소재지는 이도2동이다.

수리적으로 동경 126˚25'~126˚39', 북위 33˚17'~33˚32'에 위치하며, 북쪽은 제주해협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한다. 예로부터 제주도의 관문이면서 육로·해로·공로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제주도민의 행정·교육·문화·상업의 중심지이다. 제주도 지역개발과 더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도시개발도 활발하다.

제주시 남부는 한라산 북사면이 단계적으로 낮아지는 모양이며, 남쪽 한라산의 연봉인 흙붉은오름[土赤岳:1,391m]·물장올(932m)·어승생오름[御乘生岳:1,169m] 등이 있고, 분수령이 동서로 뻗어 있어 하천은 대개 북류하는데, 도심지를 관통하는 한천(漢川)·산지천(山地川)·병문천(倂門川)·별도천(別刀川) 등 11개 하천이 있으나, 그 길이는 9㎞에도 미치지 못한다.

시가지는 200m 이하의 북부해안 중앙부에 집중해 있고, 나머지는 경작지 또는 광활한 초원이다. 면적은 서귀포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기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며, 연평균기온 14.7℃, 1월 평균기온 4.8℃, 8월 평균기온 25.8℃이고, 연평균강수량은 1,4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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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담덕 (test3@happycgi.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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