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덕 호미곶 돌문어 협동조합 대표 경남 창녕군 농촌신활력 플러스 워크숍 강의

지난 26일 호미곶돌문어협동조합(대표 이명덕)은 경남 창녕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워크숍’을 위해 호미곶을 찾아온 회원 50여명을 맞아 호미곶면민복지회관에서‘법인설립과 6차 산업’특강과 문어피자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성규 호미곶면장과 김영헌 시의원이 방문기념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창녕군 출신 노태복 호미곶면 전 개발위원장은 고향사람들의 방문에 감사의 답례로 음료수를 전달했고, 면직원, 정보화마을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배성규 면장은 포항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과 호미반도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젊은 사람들이 찾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했고, 김의원은 사회적경제를 실천하면서 지역경제와 주민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이 대표를 칭찬하고 사례로 네들란드의 화훼농업과 부가가치가 높은 주민소득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강의에서, 정부사업은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의 결실이 보장되기에 주민공동체를 잘 구성해 공모사업이 유치되고, 마을기 한 호미곶돌문어피자를 소개하면서 6차산업의 사례와 온라인판매의 요령을 설명했다.

한편, 선진지견학으로 호미곶해맞이광장을 찾은 액션그룹 회원들은 상생의 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호미곶 찰보리쌀, 문어피자, 문경오미자막걸리 선물을 받아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