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8년 시정운영 핵심 키워드‘변화와 성장’ - 경북방송 (GB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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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01일 22시30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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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경주시, 2018년 시정운영 핵심 키워드‘변화와 성장’
국정기조와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발 빠른 대응 전략 마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경주시의 2018년 시정운영 방향은 ‘변화와 성장’이다. 정부의 국정기조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의 전환과 국내외 정세에 따른 발 빠른 대응 전략으로 더 큰 경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 발굴에 중점을 둔다.

예산 1조원 시대를 넘어 빚 없는 도시의 대열로 나아가고 있는 경주는 신라왕경 복원의 소망을 정책현실로 구현해 신라천년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수원 본사 이전과 함께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밖으로는 해오름동맹, 동해안상생협의회를 비롯해 상생과 공영의 도시연합을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로서 세계속의 역사문화도시로서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등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희망의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축적한 역동적 성장 기반으로 바탕으로 앞으로는 성장의 열매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공감 성장에 역점을 두고 각종 인프라와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책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간다.

이와 관련 시는 2018년 핵심 시정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으로 경주 정체성 확립, △품격있는 문화․관광․스포츠․마이스도시, △농어업인이 살 맛 나는 풍요로운 농어촌,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행복도시, △균형개발을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도시

우선 정부 원자력 정책 기조에 따라 비발전 분야의 R&D 인프라 강화, 조성 중인 17개소 산업단지 조기 건설과 기반시설 구축 등 산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나간다. 또한 한수원 협력기업과 자동차 부품, 금속, 첨단산업 등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큰 힘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배관망 확대, 전통시장 현대화,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 주변 문화재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 개발 등 지역실물 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간다.

■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으로 경주 정체성 확립

천년 왕궁의 부활을 통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경주시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황룡사역사문화관 개관에 이어 월정교 문루 복원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월성해자 정비·복원을 비롯한 월성 발굴, 동궁과 월지의 경역정비와 주요건물 복원, 황룡사지 일제정비, 세계유산센터, 신라역사관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사업은 단순히 유적하나를 복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족문화의 뿌리인 신라 천년고도 경주이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장기간에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지원 근거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 품격있는 문화․관광․스포츠․마이스 도시

청소년들이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화랑마을을 본격적으로 개원하고, 신라의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제2동궁원 조성, 영지설화 공원, 신라차테마공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키워나간다. 주상절리 조망타워 완공에 이어 감포 연안항 개발, 송대말 등대문화콘텐츠 공간 조성, 문무대왕 해양과학문화 창조사업 등으로 역사유적과 해양관광이 융합된 신성장동력 마련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간다.

스포츠특구에 걸맞는 축구장과 야구장, 태권도 전지훈련장 등 체육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화랑대기유소년축구,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비롯해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울러 하이코를 중심으로 한 국제회의에 최적화된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부가가치 효과와 연관 산업 파급효과가 큰 국내외 컨벤션 행사를 유치해 마이스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난다.

■ 농어업인이 살 맛 나는 풍요로운 농어촌

관광도시로 대외적으로 알려져있지만 농업총생산 8천억원 이상의 농업도시이기도한 경주는 더불어 잘사는 풍요로운 농어촌 육성을 위한 계획도 꼼꼼하게 준비한다. 농어촌 발전기금 확대 조성, 농산물 출하 물류비 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등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는 한편,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오는 미래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 신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하여 미래농업의 첨단 연구단지로 키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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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윤 기자 (press@phn.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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